악마는 집착과 유혹, 그리고 스스로 채운 속박의 카드입니다. 포로들의 사슬은 언제든 벗을 만큼 헐겁습니다. 우리를 옭아맨 것이 실은 스스로 선택한, 벗어날 수 있는 굴레임을 일깨웁니다.
뿔 달린 바포멧이 역오각별 아래 군림하고, 그 발치에 벌거벗은 두 사람이 목에 사슬을 걸고 있습니다. 그러나 사슬은 헐거워 언제든 벗을 수 있습니다. 악마는 집착과 속박, 물질과 욕망에 얽매인 상태를 상징합니다. 나를 옭아맨 것이 실은 스스로 선택한 굴레임을 깨닫게 하는 카드입니다.
